수지 성복역 근처에서 자전거 수리하는 곳을 찾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 자전거가 하나 있는데,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보다. 바람을 아무리 넣어도 5분 있으면 바람이 쏘옥~ 하고 빠진다. 그래서 앞 타이어가 구멍이 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지 성복역 근처에 자전거 수리하는 곳이 있을까? 하며 네이버 지도 검색을 해 보았다. "자전거"라고 검색을 하자, "삼천리자전거"가 한군데 검색이 되었다.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지도에 표시된 곳 근처에 갔더니, 처음에는 잘 찾지 못했다. 어디있나, 건물을 한바퀴 돌아보니, 파파존스 옆에 삼천리 자전거가 있었다. 그곳을 가서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난거 같은데, 펑크 떼울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았..
우리집에는 에어콘이 없다. 선풍기 끌어안고 자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열대야 시기이다. 밤이 되어도 온도는 3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시기이다. 완전 집 안에 있으면 너무 덥다. 하루는 안되겠다 싶어서, 집 앞 성복역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지하철 타러 왔다갔다 하면서 보아왔던 설빙.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여기서 누가 팥빙수를 먹나 생각한다. 그런데 항상 사람이 많네. 특히 여름이는 북적인다. 겨울에도, 은근히 손님이 있는 편이다. 빙수만 파는 것이 아니니까.이날은 집에 있기 너무 덥고, 주말인데,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밖으로 뛰쳐 나왔다. 에어콘이 있는 곳, 시원한 것도 먹고 싶고. 그래서 성복역 앞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아침 10시 부터 밤 11시 까지다. 꽤나 늦게까지..
용인 수지 성복동 성복역의 가치 나는 지금 용인 수지 성복동에 산다. 성복역에서 우리 집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고 있다. 거리는 700미터. 내가 사는 집에서 성복역 까지 갈 때는 내리막 길이 많아서 타박타박 빠른 걸음으로 가면 5분만에 지하철 역에 도착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지하철에서 가까운 것이 얼마나 편한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성복역은 신분당선인데 지하철을 타면 성복역에서 강남까지 30분 걸린다. 정확히는 28분이다. 그리고 광교 중앙역까지는 6분이 걸린다. 지하철은 5분에 1대씩 온다.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2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닌 경험이 있다. 가까운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을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지금 부동산을 보는 눈이 있다고 할수도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