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물건을 자주 사는편은 아니다. 신발도 뒷굼치에 구명이 나고 비가 오는 날 뒷꿈치로 물이 철철 흘러넘칠때, 아 신발 살때가 되었나 보다 라고 생각한다. 이번 신발을 사기 전에 신었던 신발은 10년전 구입했던 뉴발란스 운동화였는데, 그 신발이 뒷꿈치 구멍이 난 것은 아니었는데 10년전 시발이다 보니, 신발의 본딩한 부분들이 다 떨어져서 너덜너덜해졌다. 그래서 더이상 신지 못할 것 같아서 새로운 신발 구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날은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에 갔었는데 프리미어 스테이지가 있더라. abc마트에서 만든 고급 신발 가게 느낌이었다. 우리가 평소에 보던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부터 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들이 모여있었다. 프리미어 스테이지 신발 가게의 신발들은 운동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라 ..
나는 베트남 하노이로 종종 출장을 간다. 가끔 중국도 간다. 해외로 출장을 갈때마다 그 지역에서 이발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추억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 나가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일 그 지역에 머무르고 오기 때문에 이발할 시기가 한번은 오기 마련. 그래서 원래 외모에 잘 신경을 안쓰는 나란 사람은 그 지역의 미용실을 가는 경험을 좋아한다. 그냥 새로운 경험이니까. 말이 안통해도 재미 있고, 짧은 영어 몇마디라도 통하면 또 그만큼 대화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번 출장은 베트남 하노이로의 출장이었다. 호텔은 팬퍼시픽(PAN PACIFIC) 이라는 호텔에 묵었다. 서호 근처이다. 서호 근처는 외국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영어가 되는 미용실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서호 근처 미용실 2군..
이날은하노이 중화에 갔다이곳에 가면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있고귀국 선물을 살 수 있는 곳들 도 많이 있다.귀국 선물을 살수 있는 가가 선물 가게나쿠팡, 슈퍼마켓 등 이것 저것 의류, 골프, 커피, 가방, 신발 등한국에 사가서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이날은 동료 중에 한명이 뭐 하나 사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 있어중화에 갔다.이곳에서 가가 귀국선물 가게에 갔으나,부탁한 물건이 없어서, 옆에 쿠팡 이라는 곳을 갔다.다행이 이곳에 부탁한 물건이 있어, 구입을 했고구입을 하면서 나도 이리 저리 보니, 몽클레어, 겐조, 꼼데가르송,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뭐 없는 상표가 없었다. 나는 옷을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이상하게 이날은 옷의 재질도 좋아 보이고,모양도 이쁜게 하나 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