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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보조배터리를 하나 구입했다. 삼성 보조배터리인데, 삼성 보조배터리 중에서 ULC 모델인데 ULC의 뜻은 울트라 로우 코스트 ULTRA LOW COST. 초저가 모델인 셈이다. 그냥 여기저기 다이소나 미니소 이런곳에서 판매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했었는데, 이상하게 오래 쓰지 못했다. 납작한 보조배터리는 점점 뚱뚱해져 갔으며, 발열은 또 어찌나 나는지, 주머니에 있으면 정말 터지는 것 아닌가 걱정을 하며 살고 있던 찰나! 큰맘먹고 좋아보이는 것 하나 사 보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삼성 보조배터리. 삼성하면 핸드폰 회사 아닌가. 노트7 사건이 있었지만, 그 사건이 있었기에 배터리에 대해 더 검사 검수를 철저히 하는 기준을 마련했을 것으로 나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ㅋㅋ 이 제품은 2017년 7월에 한국에 출시한 모델이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EB-P3000이 있다. 그것은 오늘 내가 개봉한 삼성 보조 배터리 EB-P3020보자 2배 더 두껍다. (밑에 포스팅 하면서 보니, 2배는 아닌다. 아주 조금 두껍다. 신가하다)

이쁘다. 외관은 전부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지만, 갤럭시 S시리즈의 커플룩이라고 해야 하나? 엣지 디자인을 하고 있다. S7,8,9 의 디자인과 비슷한 것 같다. 디알못이라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손에 쥐는 그립감은 좋다. 프라스틱이지만, 패턴이 들어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 길이는 20cm 이고, c type usb 젠더가 하나 들어있다. 기본 케이블은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이다.

아무튼 이 제품은 용량이 5000mAh인데, 덕분에 가볍고, 얇다.

EB-P3020 5000mAh 제품의 사이즈는 71*147.5*11.3mm 이며 무게는 154g이다.

EB-P3000 10000mAh 제품의 사이즈는 71*147.5*15mm 이며 무게는 240g이다.


이렇게 비교하니 두께가 막 2배로 두껍고 그러지 않네? 가격만 차이나는 것 같다! 무게는 1.5배 정도 무거운것 같고. 그래도 얇고 가벼운 것에 만족을 하고 싶다. 너무 무겁고 덩치가 큰 것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너무 부담스럽다. 사실 이것도 조금 부담스러운 편인 것 같다. 아래 사진과 같이 버튼이 하나 있는데 누르면 잔량이 표시가 된다. 그리고 충전은 마이크로 usb로 해야 한다.

바닥을 보니 제품명이 써 있다. EB-P3020. 그리고 제조년월일이 써 ㅇ씨는데, 2018년 6월이다. 오우 나름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기분이 괜히 좋다. 직므은 2018년 8월이니까 2개월 밖에 안된 따뜻한 아이이다.

아까 말했듯이 동봉되어 있는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유에스비 이다. 

그리고 젠더가 하나 들어있다. C TYPE 유에스비 이다.


나는 쇼핑몰에서 할인 어것 저것 받아서 2만2천원에 구입을 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22천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EB-P3020 중고 거래 가격은 보니까 16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EB-P3020 삼성 보조배터리는 고속 충전기능은 없다. 그냥 최고로 저렴한 최신 삼성 보조배터리(최신은 아니구나)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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