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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다이소

이날도 그냥 집에 오는 길에

다이소에 갔다

소확행을 느낄 수 있을까 싶어서 ㅋ

뭐 나름 수확이 있었다.


3가지를 사와 버렸네 ㅎㅎㅎ

가격은 4천원을 소비했다.








이것으로 나의 마음이 조금은 풀렸을까?

행복이 나에게 왔을까?

스트레스가 조금은 사라졌을까?

그런 고민은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시간이

좀더 나에게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다


다이소에서 실제로 계산을 하고 나니까

뭐랄까

허무하다랄까?

이것이 다 쓸모가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샀어!

정말 유용하게 쓸꺼야!

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곱씹어 주면서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이렇게 다이소에서

계획에도 없었던 소소한 지름.

정말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걸까?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걸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암튼 오늘 다이소에서 산것들을 정리 해 보았다


1., 원터치케이스 치실100개 들이

2000원. 

치실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

저렴한 가격에

가장 많은 수량이 있는 치실이었다


2.휴대용 이쑤시개

1000원

이쑤시개가 어마무시하게 생겼다

밥먹고 난 다음에

이걸로 쑤시면

없던 음식물 찌꺼기도

같이 빠져나올 것 처럼

무서운 갈고리 모양으로 생겼다 ㅎㅎㅎ


3. 마스킹 테이프 커터기

1천원

이건 너무 싸서 샀다

아아아아

마음을 굳게 먹어야지

필요하니까 산거다

필요하니까 산거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치실이다

이렇게 생긴 치실은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상으로 다이소에서 구입한 쇼핑 리스트 포스팅 끝!

소확행아 나에게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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