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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또 다녀왔다. 이제 성수기다. 성수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이 호텔을 다녀 온 얘기를 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지금은 2018년이다. 노보텔 동대문 호텔에서 제시하는 성수기는 7월 20일 부터 8월 15일까지다. 우리 가족은 7월 22일 부터 7월 23일까지 숙박을 하고 왔다. 요일은 일요일 부터 월요일이다. 노보텔 동대문을 방문한 것은 2시 반이다.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어마어마한 인파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주 이곳을 방문했을때는 한 3~4팀이 있었다. 뭐 그때는 월요일~화요일 숙박이었으니까.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일요일 체크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20티은 대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3시 부터 체크인인데, 2시 반에 도착했지만, 4시경 방에 들어간 것 같았다. 노보텔 동대문 호텔측에서는 죄송하다며, 수영장 입장권을 1장 더 주셨다. 그리고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웰컴 드링크 티켓도 2장 주셨다.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노보텔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음료도 나눠 주시고, 아래와 같이 성수기 운영방침 인쇄물(프린트물) 을 나눠 주셨다. 한번 읽어 보았다.


몇줄 중요한 내용 요약해 보겠다

. 헬스장은 7시~22시 운영. 16세 미만은 입장 제한, 운동화는 개인 지참 필요

. 실내 수영장(20층) 운영시간은 7시~22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하에 자쿠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고, 반드시! 방수기저귀와 암튜브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 실외 수영장(21층 루프탑) 운영시간은 7시 부터 18시. 이것은 성수기에만 해당하는 운영시간이다. 불과 1주일전, 성수기가 아닐때에선 12시 부터 18시까지 루프탑 수영장을 운영했었다. 그리고 성수기가 아닐때에는 만 19세 미만의 경우 실외수영장 입장이 불가하였었다. 지난주에 왔을때 7살 딸과 수영장 입장이 제한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성수기 운영 방침에 따르면 성수기에만! 모든 고객 입장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수영장 팔찌를 착용해 달라고 명시되어 있다.

. 가장 중요한 것. 성수기에는 (7.20~8.15) 1박당 1회만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이 주어진다. 방에 숙박하는 인원이 이 입장권에 체크인 할때 적어 준다. 성인2, 아이1 이렇게. 그런데 이날은 우리 가족은 체크인 할때, 오래 기다렸으므로, 수영장 입장권을 1장 더 주셨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밤에 1번 이용하고, 다음 날 아침에 체크아웃 하기 전에 1번, 이렇게 총 2번 이용했다. 

. 또 중요한 것. 수영장에 입장하려면, 수영모자 또는 캡모자 착용은 필수이다.

. 또또 중요한 것. 방에 있던 객실 슬리퍼 이용은 제한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내용이 많다. 

다음 계속 이어가 보도록 하겠다

. 조식은 6시 30분 부터 10시까지이다. 푸드 익스체인지(20층) 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 조식 먹으러 갔는데(월요일 아침) 사람이 많아 대기했다. 조식 먹으러 간 시간은 8시 반이었는데, 기다렸다. 8시 이전에 식사를 하면 그나마 한가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가 보다. 그렇게 제안을 하는 것을 보니.

. 레지던스 룸에서는 룸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 또 중요한 키즈존! 운영시간은 8시 부터 20시이다. 객실키로 출입이 가능하고, 최대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고 되어 있다. 우리도 첫번째날 밤에 갔는데, 문닫을 때 까지 있었다. 이것은 키즈존 관련 포스팅 참고 해 주세용~

웰컴 드링크 티켓 받은 것으로 1층 델리에서 핫초코랑 달달한 커피 한잔 마셨다. 

20층 로비 뒷편의 모습이다. 내가 사람 없는 모습을 찍어서 그런데, 반대편에는 어마무시하게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노보텔 동대문. 인기짱이다. 당분간 인기는 계속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총평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인기가 많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눈에 보인다고 해야 하나 인기가 너무 많아. 체크인 시간, 체크아웃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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