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있는 물건들을 팔고 있다. 30개 정도 올린거 같은데 14개를 팔았고, 2주간의 기간동안 14번의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다. 우리집에서 편의점 까지 거리도 멀어 차로 2분 가야 하는 거리이기는 한데, 내가 일이 많은 관계로, 시간 제약 받지 않고, 주말에도 항상 열려 있는 편의점 택배가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도 나름 리즈너블 한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14개의 택배를 보내고 보니, 택배비만 한번에 4~5000원이 나가는데, 이게 무게별, 지역별로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인터넷 쇼핑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택배비는 항상 2500원이었기 때문에, 나도 2500원에 물건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개인일 뿐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
황생가 칼국수. 이곳은 삼청동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에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면 바로 옆이기 떄문에 방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물론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요즘 처럼 무더운 날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그래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나는 황생가 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이날은 밤 늦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고 7살 딸과 함께 황생가 칼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우리 가족이 생각하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인 셈이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북촌칼국수였다. 그런데 이름이 2014년. 바뀌었다. 시작은 2001년이다. 결혼하지 전 아내와 데이트 하면서 이곳에 많이 몇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줄을 서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