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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생가 칼국수. 이곳은 삼청동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에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면 바로 옆이기 떄문에 방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물론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요즘 처럼 무더운 날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그래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나는 황생가 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이날은 밤 늦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고 7살 딸과 함께 황생가 칼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우리 가족이 생각하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인 셈이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북촌칼국수였다. 그런데 이름이 2014년. 바뀌었다. 시작은 2001년이다. 결혼하지 전 아내와 데이트 하면서 이곳에 많이 몇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을 마치고 온 이날은 라스트 오더가 임박한 시점이었다. 9시 반에 문을 닫는데, 8시반~9시 사에에 도착을 했다.
먼저 주문을 했다. 칼국수와 콩국수. 사골 칼국수는 9천원 , 콩국수는 11000원이다. 콩국수가 더 비싸다. 여름메뉴이다.
김치는 아래와 같이 2종류 딱 준다. 아주 간결하고 맛이 일품이다.
칼국수와 콩국수 말고도 먹을게 조금 더 있다.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인 칼국수의 소개는 이렇게 되어 있다. 부드러운 면과 담백하고 깔끔한 사골육수가 어우러진 대표메뉴. 덕분에 우리 딸은 거의 반그릇을 드시었다. 7살 딸과 나 그리고 아내는 2개의 메뉴를 시켰지만 배가 불렀다. 양도 적은 양이 아닌 것이다. 사골 칼국수와 콩국수의 국물까지 싹싹 다 먹어 치우고서야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위에 붙어 있다. 걸어서 3분 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북촌로 5실 78
옛날 주소는 소격동 84 이다.
전화번호는 02-739-6334 이다.
놀라운 점은 미쉐린 가이드 2018에 소개가 되어 있다고 해서 한번 눌러 보았다. 아래와 같이 사이트로 연결이 되었다. 홈페이지도 나와 았다.
홈페이지 : hwangsanga.modoo.at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에 따르면 이렇게 첫 문장이 되어 있다. 하루 종일 길게 줄을 서는 이곳은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이다. 와. 그렇다. 기본에 충실하고 왠만한 좋은 품질의 칼국수와 만두를 맛보고 싶다면, 황생가 칼국수 추천한다.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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