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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프라카농역 앞에서 입맛에 맞는 똥양꿍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저는 방콕 여행을 프라카농 역에서 며칠 묵었는데요
이 근처, 그렇게 붐비지 않고, 먹을 곳도 좀 있고 하더라고요
그중에 기억에 남는 똠양꿍을 먹는 추억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약 10년전 방콕을 방문 했었는데요
그때, 똠양꿍을 한번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건 입에 한번 대고, 2번 대고, 3번 먹어보았지만
내입에는 안맞는 음식도 있는 법이구나 하며
내 머리속에서 똠양꿍은 지워버렸습니다.
다시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리스트에
올라 있었지요 ㅎㅎㅎㅎ
그렇게 세월은 흘러 얼마전
방콕을 방문했습니다. 이때 우연치 않게
똠양꿍을 먹었습니다.
티비에서 짠내투어에서 한번
똠양꿍이 나온적이 있는데
박명수가 어린애 한테 막 먹어보라며
이게 여기서는 별로인데
한국가면 생각나는 맛이야 이런걸 본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나도 이번에 먹으면 별로겠지만 한국에서 생각날까?
하는 마음에 우연치 않게 들른 CAFE 에서
똠양꿍 메뉴가 있길래 시켜 보았습니다.
프라카농 역 바로 밑에 M-CAFE 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의 김밥천국 같은 곳인것 같습니다.
이런 카페 겸 밥집이 많이 있더군요 ㅎㅎ
M-CAFE 에서 M 은 무엇의 약자 일까요?
맞추시는 분 계시려나 ㅎㅎㅎ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바로
MOM'S CAFE 엄마 카페!
암튼 이날 똠양꿍을 시켰습니다.
아차! 고수 넣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까먹었네요!
뭐 어쩔수 없지. 먹어 보았습니다.
어라!
어라!
쌉싸름하고, 짭쪼름하고
매콤한게
입안에서 구수한 맛까지
4중창을 보여주네요??
원래 이런 맛이었나?
내가 나이가 들어 입맛이 변했나???
혼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결론은
맛있다
똠양꿍 한국가면 생각날 것 같다.
아아아 왜 이 맛있는걸 지금 먹어본거냐
10년전에는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ㅋㅋ
그랬습니다. 제 입맛이 변한 것 같습니다.
조미료가 팍팍 들어간 똠양꿍이
맛있더군요.
추가로 볶음밥도 먹었는데
3명인 우리 가족이 간단히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여행에서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기억은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제가 방콕을 또 방문한다면
그리고 프라카농 역에 묵는다면
당연코 한번은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바로 M-CAFE
똠양꿍 먹으로 ㅎㅎㅎ
그럼 이상으로 방콕 프라카농 역에서 똠양꿍 맛집을 방문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똠양꿍 꼭 드셔 보세요~~~
위치
영업시간
08:00~21:30
찾아가는 방법
프라카농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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