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로 출장을 종종 간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때, 호텔을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다. 어떤 호텔로 정해야 만족스런 출장 기간을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번째로 주변 인프라이다.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가까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따져 보는 편인데, 하노이에 갈때, 나는 서호 주변,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었다. 과거 소피텔이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accor 계열 호텔에서 discovery 계열 호텔로 변경되었다. 내가 이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위치이며, 두번째로 호텔 꼭데기에 있는 서밋 라운지라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때..
내가 하노이의 팬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는 꼭데기 층에 전망이 정말 좋은 서밋라운지(summit lounge) 가 있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호텔 음식이 맛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주말에 방에서 할일이 없어서, 1층 라운지에 있는 커피샵 같은 곳에서 밥을 먹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혼자 가서, 햄버거를 하나 주문했다. 햄버거를 주문한 이유는 동료들이 하노이 호텔의 어느곳이든 비프버거는 정말 맛있다. 한번쯤 꼭 먹어봐라. 라고 해서 주문해 보았다. 오 아래 사진이 바로 내가 주문한 비프버거이다. 340만동인데, 이돈이면 한국 돈으로 17000원! 비싸다! 그런데, 한입 먹어 보니, 어라. 육즙도 굉장하고, 너무 맛있네. 왜 맛있는것이지. 오랜 출장생활에 이어져, ..
베트남 하노이 호텔 중에, 나는 팬 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는 조식 때문이다. 이 팬퍼시픽 호텔의 조식 먹는 곳은 1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아주 고급이다. 접시의 디자인 부터 완전 나의 취향 저격이다. 내가 사진만 좀 잘 찍을 수 있었다면, 잡지에 나오는 멋진 사진을 공유했을 텐데, 그러하지 못하여 가슴이 아프다. 나는 하노이로 출장을 오면 팬퍼시픽 호텔에 주로 묵는데, 호텔 조식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침에 나는 보통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커피한잔, 레몬주스 한잔, 샐러드, 그리고 크로와상을 먹는다. 물론 쌀국수도 기본 1접시. 크로와상의 맛은 최고다. 계속 생각난다. 탄맛이 거의 없으며 버터와의 조합이 일품이다. 오믈렛. 구운 채소와 함께 먹으면 아주 굿! 프렌치 토..
하노이로 출장을 자주 간다. 내가 하노이 출장을 갈때 호텔을 결정해야 하는데, 하노이 소피텔일적 이 호텔이 묵고 난 다음부터 나는 쭉 이 호텔로 결정을 하는 편이다. 이 호텔의 이름은 팬 퍼시픽 호텔이다. PAN PACIFIC 호텔. 소피텔 호텔은 ACCOR계열 호텔이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의 노보텔이나, 앰배서더 호텔, 풀만 호텔 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호텔 계열에서 탈퇴하고, DISCOVER 호텔 계열로 바뀌었다. 그래서 호텔 이름도 소피텔에서 팬 펀시픽으로 바뀌었다. 캠핀스키 호텔 등이 DISCOVER 계열의 호텔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 계열의 호텔은 없는 듯 하다.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의 오성급 호텔인 팬퍼시픽 호텔의 방 사진 대 방출이다! 내가 이곳에 머무는 또 하나의 이..
크로와상?크루아상?크루와상? 이름 참 헷갈린다영어 이름은croissant겹겹이 얇은 층이 둘러싸야 있는버터 풍미의 빵.약간 탄내가 나지만, 이 탄내가 살~짝만 나는 것이 기술.너무 많이 나먼 맛이 바로 반감이 된다.우리나라 크로와상은 탄내가 많이 나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다 나는 베트남으로 출장을 종종 오고는 하는데2년전 2016년에 머물렀던 소피텔 프라자에서의크로와상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그 기억 덕분에 2년 후 출장을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그 크로와상이 아직 있을가 싶어서이 호텔로 다시 예약을 했다하지만 호텔은 소피텔이 더이상 아니다.이름은 팬 퍼시픽 호텔로 바뀌었다.아무튼 그래도 식당은 그대로 인것 같아서예약을 하고 출장을 왔는데아니나 다를까,2년 전 크로와상은 그대로 있었다.이 크루아상은 정말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