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에어콘이 없다. 선풍기 끌어안고 자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열대야 시기이다. 밤이 되어도 온도는 3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시기이다. 완전 집 안에 있으면 너무 덥다. 하루는 안되겠다 싶어서, 집 앞 성복역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지하철 타러 왔다갔다 하면서 보아왔던 설빙.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여기서 누가 팥빙수를 먹나 생각한다. 그런데 항상 사람이 많네. 특히 여름이는 북적인다. 겨울에도, 은근히 손님이 있는 편이다. 빙수만 파는 것이 아니니까.이날은 집에 있기 너무 덥고, 주말인데,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 밖으로 뛰쳐 나왔다. 에어콘이 있는 곳, 시원한 것도 먹고 싶고. 그래서 성복역 앞에 있는 설빙으로 갔다. 이곳은 영업시간이 아침 10시 부터 밤 11시 까지다. 꽤나 늦게까지..
용인 수지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어디에서 탈 수 있나 검색을 해 보았다.버스 번호는 A8852 내가 사는 집 주변에서 A8852를 탈 수 있는 곳은수지 지역난방공사 길 건너편 정거장이다. 4시50분 지역난방공사 앞 도착 A8852 버스탑승은 5시 10분 앞에 버스를 2대나 보냈다 3대인가. 암튼 내 눈앞에서 만차만 2대. 내앞에 1명 뒤에 약 10명인채로 20분경 기다렸다. 내가 탄 이후로, 두 정거장이 더 있었는데 내가 탄 지역난방공사에서 이미 만차이므로, 당연히 아무도 못탐. 아침에 정말 급한 비행기면 주의해야할것 같다. 6시9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도착 6시19분 인천국제공항2터미널 도착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을 해 보니수지난방공사에 오기까지 몇개의 정거장을 지나는지 한번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