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로 출장을 종종 간다. 베트남으로 출장을 갈때, 호텔을 정하는 것은 항상 고민이다. 어떤 호텔로 정해야 만족스런 출장 기간을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번째로 주변 인프라이다.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이 많은지, 가까운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지 따져 보는 편인데, 하노이에 갈때, 나는 서호 주변,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하노이로 출장을 갔을 때는 팬퍼시픽 호텔에 머물렀었다. 과거 소피텔이라는 이름의 호텔이었는데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accor 계열 호텔에서 discovery 계열 호텔로 변경되었다. 내가 이 호텔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위치이며, 두번째로 호텔 꼭데기에 있는 서밋 라운지라는 루프탑 바(rooftop bar) 때..
크로와상?크루아상?크루와상? 이름 참 헷갈린다영어 이름은croissant겹겹이 얇은 층이 둘러싸야 있는버터 풍미의 빵.약간 탄내가 나지만, 이 탄내가 살~짝만 나는 것이 기술.너무 많이 나먼 맛이 바로 반감이 된다.우리나라 크로와상은 탄내가 많이 나는 것들이 있어서 그렇다 나는 베트남으로 출장을 종종 오고는 하는데2년전 2016년에 머물렀던 소피텔 프라자에서의크로와상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그 기억 덕분에 2년 후 출장을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그 크로와상이 아직 있을가 싶어서이 호텔로 다시 예약을 했다하지만 호텔은 소피텔이 더이상 아니다.이름은 팬 퍼시픽 호텔로 바뀌었다.아무튼 그래도 식당은 그대로 인것 같아서예약을 하고 출장을 왔는데아니나 다를까,2년 전 크로와상은 그대로 있었다.이 크루아상은 정말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