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돈잔국수다. 이틀 연속 용산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용산의 가성비 맛집은 이제 동빙고동의 돈잔국수집이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 대단하다. 항상 사람이 많다. 이번에는 두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주문하는지 알지 ㅎㅎㅎ 7살 딸과 방문 했는데, 딸은 왕돈까스 하나 먹고, 나는 그냥 일반 잔치국수를 먹으면 된다. 그럼 가장 저렴하고 가장 배가 터지도록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거의 돈까스 1덩어리는 포장을 해서 가니, 3명이 가서 이렇게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왕돈까스 1개에 잔치국수 1개 시키면, 이것이 바로 만프로 스타일 돈잔국수다! ㅎㅎㅎ 추천글이영자 맛집리스트 방문기. 돈잔국수? 그게 뭐야?7살 딸과 함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대만족! 아이도 어른..
2018년 7월 2일 월요일. 7살 딸과 나는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하루는 이렇게 딸에게 물어보았다. "딸 어디가고 싶은데 있어?". "응 머미(미라) 보고 싶어, 아니면 무덤 보고 싶어~" 헉 머미? 무덤? 우리나라에 그런거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나? 고민 고민을 하다가 우선 인터넷에서 이집트 미라가 있는 박물관이 있는가 검색을 해 보았더니, 지금 시기에는 특별히 이집트 관련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박물관을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 하면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이 아니겠나?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이곳이 어떻겠느냐 라고 물어보니, "좋아~"라고 응답을 해 주어서, 이쪽으로 가는 것으로 해 보았다. "참고로 이곳에는 미라는 없고, 우리나라 과거 오~~~래 전 조상..
이영자 맛집리스트가 요즘 인기가 많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보여준 그녀의 맛집리스트 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그 음식점, 휴게소로 향하게 했다. 나의 아는 지인도 이미 그 맛집리스트 탐방에 나서머 고속도로를 타고, 계획에도 없던 휴게소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면, 이영자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고 싶은 능력이 있는 사람임에는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은 용산에 국립박물관을 7살 딸과 방문한 날이었다. 용산에 와서 박물관도 보고 배가 고파서 집으로 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내가 이곳에 가서 먹어보라며 얘기 해 주어서 방문하게 된 이영자 맛집리스트 중에 하나인 돈잔국수집! 가게의 정식 명칭은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간판에는 옛날 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