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보 캠린이의 2번째 캠핑, 싱글벙글 캠핑장(FEAT 처음쳐보는타프, 괄도네넴띤, 불멍화로, 콜라캔 팝콘) 내용 : 2번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설렌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첫번째 캠핑 다녀온 이후로 1주일 동안 장비 구입하고, 어디를 갈까, 어떤거 해먹을까 생각하며 가슴 설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로 캠핑은 너무 더워서 혼이 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캠핑을 가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장비를 하나한 구입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장비는 중고로 산다!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내가 즐길 정도로만 하자!" 이 마음 끝까지 갔으..
제목 : 혼캠가서 뭐하지? 캠핑 초보의 생애 첫 혼캠/솔캠 경험기(feat. 친구들과 삼겹살과 차돌박이) in 바라산자연휴양림 내용 : 2019년 한여름. 극성수기. 바라산 자연 휴양림으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생애 첫 홀로 캠핑입니다.(잠시 친구들이 왔다 가기는 했지만). 수원에서 30~1시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의왕 옆에 있는 바라산 자연 휴양림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10~2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첫 캠핑에서 느낀점 한여름에 캠핑은 힘들다 잘때는 귀마개가 필요할 것 같다 왜 캠핑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또 가고 싶네? 장비를 좋은거 구비하고 싶다. 캠핑이 좋은건지, 장비를 사서 써먹어 보고 싶은..
제목 : 초보 혼캠러가 캠핑 가방 하나 샀어요!(마운티아 백팩 45리터) 내용 : 당근마켓에서 3만원 주고 구입한 마운티아 45리터 백팩. 이름은 버스터 45 입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보니까 55리터, 65리터, 75리터 정도는 되야 하는거 같은데, 저는 45리터 뒤에 매고, 나머지는 손에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방들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저렴하고 이쁜 45리터 백팩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것도 새제품! 판매하신 분 감사합니다! 이 가방을 매고 전국 방방 곡곡 돌아다녀 볼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버스타는곳 찾기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한항공을 타고 베트남을 다녀 왔는데요.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이잖아요? 그래서 이때 처음 출국하고 도착을 제2여객터미널로 했는데요, 버스타는 곳을 처음에 못찾아서 헤맸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버스타는 곳을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헤매시는 분들 없어셨으면 하는 마음에. 비행기에서 저녁에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18시 28분 여권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짐 찾는곳입니다. 엄청 크네요!나가는 곳 B로 나갑니다.헛 1층으로 가보니, 버스타는 곳이 없습니다! 어디지! M버스 어디서 타야 하는거지! 저는 수원으로 가야 합니다.아하! 여기 버스 표시가 있네요. 찾았습니다. 오~ 1층이 아니고 아래로 내려가라고 ..
나는 해외로 출장을 나름 많이 다니는 편이다. 출장지가 베트남, 중국, 인도 등이어서, 비자를 매번 신청해서 받는다. 비자는 1면에 부착이 되는데, 비자를 사증에 계속 붙이게 되니, 사증 빈공간이 없는 지경이 되었다. 아직 여권 유효기간은 5년이나 남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여권 새로 발급하는게 좋을까, 사증을 추가하는것이 좋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더니, 여권 번호 바꾸는 것도 귀찮고, 기존 여권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고, 사증을 추가하는 것이 비용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유리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되어, 여권 사증을 추가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수원에 있는 여권 민원실에 가서 사증 추가를 해 보았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옆에 있는 곳인데, 경기도 여권민원실이었다. 영어로는 GYEONGGI PR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