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역 근처에서 자전거 수리하는 곳을 찾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 자전거가 하나 있는데,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보다. 바람을 아무리 넣어도 5분 있으면 바람이 쏘옥~ 하고 빠진다. 그래서 앞 타이어가 구멍이 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지 성복역 근처에 자전거 수리하는 곳이 있을까? 하며 네이버 지도 검색을 해 보았다. "자전거"라고 검색을 하자, "삼천리자전거"가 한군데 검색이 되었다.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지도에 표시된 곳 근처에 갔더니, 처음에는 잘 찾지 못했다. 어디있나, 건물을 한바퀴 돌아보니, 파파존스 옆에 삼천리 자전거가 있었다. 그곳을 가서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난거 같은데, 펑크 떼울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았..
구미에 가면 금오산이 있다. 구미에 가끔 출장을 가면, 생각나는 식당이 하나 있다. 금오산 초입에 위치한 온천골 소고기 국밥집이다. 여기는 메뉴가 3개다. 한우국밥(소고기 국밥), 한우 석쇠 불고기, 한우육국수. 나는 고향이 대구여서 어릴적에 외가집에 가면 외할머니께서 소고기 국밥을 자주 해 주셨다. 여기서 먹는 소고기 국밥(한우 국밥)은 외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그 맛과 아주 비슷하다.구미 금오산 초입에 있는 온천골에 오면 나는 보통 한우 소고기 국밥을 주문한다. 그러면 밥 한그릇과 국밥 한그릇. 그리고 김 한그릇, 깍두기 한그릇, 마늘쫑 한그릇이 나온다. 아주 간결하지만,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소들이 모여 있다. 한국국밥은 8500원이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한우 석쇠 불고기는 가격이 1..
다이소에서 물건을 하나 샀다. 바로 에어 펌프이다. 가격은 2천원. 이것을 구매한 이유는 고무공에 바람을 넣고 빼기 위해서 였다. 바람 빠진 농구공에도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장비이다.이것을 다이소에서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농구공이나, 고무공을 기내에 가지고 탈 경우, 공이 하늘에서 기내이거나, 붙이는 짐 속에서 터질수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다이소에 가면 바람 빼는 장비가 있을 것이고, (그것의 이름은 처음에는 몰랐다.) 그 장비로 공의 공기를 빼기도 하고, 넣기도 하고 할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해외로 잠시 나가는 우리 가족이 가지고 나가는 것 중에 어린이 농구공이 있었는데, 가지고 가다가 비행기에서 터질지도 몰라서, 다이소에서 휴대용 에어픔프를 저렴하게 구매하러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