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하노이다! 일요일 밤 호안끼엠 호수 주변 이색적인 풍경 야시장!

베트남 하노이에 출장을 자주 온다. 이곳에 오면 주말에 한번씩 꼭 들르는 장소가 있으나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이곳은 베트남 하노이 관광의 시작지점이자, 가장 유명한 곳이다.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언제나 호안끼엠 호수는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한다. 두번 추천을 한다. 낮에 한번 갈 것. 그리고 꼭 밤에도 한번 갈 것. 낮에는 낮의 모습이 있고, 밤에는 에너제틱한 밤의 모습이 존재하는 곳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이다. 

아래의 사진은 그 호안끼엠 호수에서도 가장 중심가 있다. 하노이의 관광은 호안끼엠 호수에서 시작되고, 호안끼엠 호수의 시작은 이곳에서 시작된다. ALDO 건물이다. 이 알도 건물에는 2층에는 레전드 비어, 3층에는 하이랜드 커피숍, 4층에는 서울식당, 제일 꼭데기 층에는 BBQ식당이 있다. 

한국에 명동이 있고, 태국 방콕에 카오산 로드가 있다면 베트남 하노이에는 호안끼엠 호수가 있다. 이곳은 주말이 되면 차없는 거리가 되는데, 이때가 되면, 수많은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찬다. 관광온 사람들, 현지인들로 뒤섞여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한국 관광객은 물론 많으며, 중국인들, 일본인들, 유럽인들, 미국인들 모두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뒤섞여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밤이 되면 길거리 야시장이 펼쳐지는데, 관광객을 상대로, 혹은 현지인을 상대로 값싼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된다. 야시장에는 아이의 이목을 끄는 장난감 부터 해서, 옷, 악세사리, 기념품 등 없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노이 하면 자동차 보다는 오토바이가 훨씬 많다. 야시장 주변 역시 차가 다니는 거리는 역시나 오토바이가 점령하고 있다.

야시장에는 이런 바리케이트를 기점으로 차없는 거리가 나뉜다.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인파. 호안끼엠 호수의 밤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야시장에는 먹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곳은 아까 얘기한 ALDO 건물 바로 앞인데, 정말 사람 많다. 춤추는 사람들, 장난감 파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이 넓은 찻길을 거닐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호안끼엠 서쪽에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게 문앞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메로나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고, 소프트아이스크림도 많이 사먹는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인들의 휴식처가 되는 호안끼엠 호수. 그리고 하노이에 관광온 사람들의 목적지 호안끼엠 호수 주변. 이곳을 시작으로 야시장이 있는 하노이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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