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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물건을 하나 샀다. 바로 에어 펌프이다. 가격은 2천원. 이것을 구매한 이유는 고무공에 바람을 넣고 빼기 위해서 였다. 바람 빠진 농구공에도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장비이다.
이것을 다이소에서 구매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농구공이나, 고무공을 기내에 가지고 탈 경우, 공이 하늘에서 기내이거나, 붙이는 짐 속에서 터질수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다이소에 가면 바람 빼는 장비가 있을 것이고, (그것의 이름은 처음에는 몰랐다.) 그 장비로 공의 공기를 빼기도 하고, 넣기도 하고 할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해외로 잠시 나가는 우리 가족이 가지고 나가는 것 중에 어린이 농구공이 있었는데, 가지고 가다가 비행기에서 터질지도 몰라서, 다이소에서 휴대용 에어픔프를 저렴하게 구매하러 갔다. 여기저기 찾아 해메다가, 물어물어 휴대용 에어펌프를 찾을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 크기도 생각보다 작고, 기능도 여거라기 있어서 바로 큰 고민없이 구매를 했다.
- 품번 66942
- 품명 : 기본형펌프2000
2000원이라는 뜻인가 보다
- 구성품 : 바람넣는 본체, 비치볼/튜브용 주입구, 에어핀 장착 연결대. 이렇게 3개 들어 있다.
이것에 동봉되어 있는 2가지 종류의 주입구 이다. 검정색은 튜브나 비치볼 바람 넣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튜브나 비치볼은 입으로 불어서 바람을 넣을 수도 있는 종류다. 오른쪽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주입구가, 농구공 같은 고무공에 바람을 넣고 뺄 수 있는 에어핀 장착 연결대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고무공의 바람을 빼 보았다. 깊숙히 금속 주입구를 뿍 찔러 넣고, 공을 누르자 바람이 술술 빠져나왔다!
누르고 눌러서 바람 빼기 !
이번에는 반대로 바람 넣기! 에어 펌프를 열심히 펌푸질 한다!
바람이 잘 들어오고 있다! 고무공이 빵빵해 졌다.
안되 더이상 펌프질 하면 터질지도 몰라~
바람을 뺄때는 이렇게 푹 찔러놓고, 공을 쭉~ 누르면 된다. 그럼 바람이 알아서 빠진다.
짠. 여행용 트렁크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게 이 공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터질일은 없을 것 같다.
이상으로 다이소에서 2천원 주고 에어펌프 구입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2천원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기분이 아주 좋다. 다이소에서 공에 바람넣는 것 찾으시는 분들은 저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에어펌프! 농구공, 고무공 바람 넣고 빼는 것 가능하고, 튜브 바람 넣을때도 에어펌프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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