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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를 보니 종갓집 김치에서 광고를 하는데, 문구가 너무 좋다.

안 익어도 맛있고
잘 익어도 맛있고
푹 익어도 맛있는 김치처럼

사는 것도 나이마다 맛이 있단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일까? 그리고 나는 지금 맛있을까? 신선할까? 내 자신에 대해 들여다 본지 오래 되서 이런 질문이 오랜만이기는 하다. 사춘기 시절 하던 고민 같기도 하고.








되고싶다. 저 김치 광고 문구 처럼. 안 익어도 맛있고, 잘 익어도 맛있고, 푹 익어도 맛있는 김치 처럼 항상 신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삭아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김치든 어떤 음식이든 신선한 재료가 음식맛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중요하다. 최신 기종의 냉장고일수록 성능 좋다. 그럼 여기서 얻을수 있는 결론은 2가지. 첫번째로 나는 신선해야 한다. 에너지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두번째로는 그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운동이든, 명상이든, 일상의 찌든 때를 털어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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