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족하며 신고 있는 등산화가 있어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한다. 컬럼비아에서 나온 크레스트우드 미드 라는 방수 등산화이다. 가격은 139000원에 구매를 했다. 보통의 등산화는 캠프라인은 20만원 후반대, 호카는 30만원을 넘어간다. 잠발란이다 다른 유명한 등산화들도 다들 30만원 내외로 비싸다. 지금 자금이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기도 하고, 등산화는 험하게 사용하는 장비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조금 저렴한것을 사서 종종 교체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찾은 것이 10만원대 방수 등산화인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등산화이고 오늘 이 등산화를 리뷰 해 보려고 하니 등산화를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기록을 남긴다. 사실 1년 전에 3만원대 콜맨 트레킹화를 하..
요즘 취미는 백피킹과 등산, 캠핑이다. 멋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사진과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갤럭시 S22 울트라를 샀다. 그리고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렌즈에 지문이 묻었을때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가 확 떨어진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케이스를 하나 샀다. 닐킨 케이스라는 것인데, 카메라 렌즈 덮게가 있다.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한 리뷰이다. 카메라 렌즈 덮게가 있는 제품을 구입한 이유 왜 카메라 렌즈 덮게가 있는 갤럭시 S22 울트라 닐킨 케이스 제품을 구입했는지를 남겨 보겠다. 그동안 등산이나 백패킹, 캠핑 가서 신나게 사진찍고, 영상 남기고 집에 와서 결과물을 보면 뿌연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 어떤 날은 깨끗한 사진도 있는데, 어떤 날은 사진의 질이 좋지 않았다. 그 이유를 찾았는데,..
1. 책에 대한 소감? 2. 인간은 대체 얼마나 정확한가, 사람들 사이의 진실을 정확하게 안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그게 진실이다. - 236 - 우리는 '진실'이라는 단어를 어떤 의미로 쓰고 있을까요? 3. 여러분이 나아갈 사회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나쁜 일'이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스스로를 하찮게 여겨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니까요. 차라리 불편한 사람이 되십시오, - 200 -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고 좋으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다. 우린 하얀 도화지 위에서 일하는 게 아니다. '복잡하 나쁜 사람'인 내가 '복잡하게 나쁜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것이다. - ..
이 책은 이상하게 손이 갔다. 수 많은 책들 중에서 제목이 자극적이라 그랬나 보다. 책을 펼쳐서 20페이지 정도 읽은 후. 주인공 린다(여자) 의 심리 상태가 묘하게 공감이 가면서 '어라 그럴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정도로 그럴 듯 하게 글을 잘 썼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절반정도 읽은 상태. 아직 아무도 죽지 않았는데, 뒤에는 누가 죽으려나? 2/3 읽은 시점 흐름이 반전이라면 반전이 몇번 있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오~ 하면서 읽었다. 아직 마지막 까지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한 상태다. 기승전결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라면 지금쯤 "전" 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다. 위기는 절정에 치달았으며,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지 흥미 진진한 단계이다. 주인공 린다의 행동이 100%..
1. 책에 대한 소감 1) 50% 읽었지만, 마음속에 남아 있는 내용은 재택근무에 대한 내용이다. 내가 은퇴하고 나서, 재택근무를 통해 생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럴려면 나는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내가 해왔던 직업,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 내가 간간히 심취해 있었던던 취미생활들을 통해 나를 정의할 수 있다면 나를 팔아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 항상 삶은 끊임없이 배워가는 과장이라는 것을 기억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끊임없이 고민하고 재택근무에 대한 비젼을 만들어 나가자. 끊임없이 실패하자. 그리고 좌절하지 말자. 미래에는 사무실 이라는 개념이 없어질 것이고 나는 전 세계 어느 회사에서든지..
이 사람의 책은 예전에 20대때 상실의 시대를 읽고 가슴 두근거림을 느낀 적이 있었다. 젊음의 방황과 열정, 좌절 등. 묘하게 이상하게 공감도 가고, 등장하는 캐릭터에 몰입을 하며 읽었던 것 같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라는 책에 손이 갔다. 그래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다. 평소 하고 싶은 예기를 일기 형식으로 2~3페이지가 한편으로 되어 있다. 읽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1분 전까지는 브라질에 있다가 지금은 몽골에 있는 느낌. 이야기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대로 이리 갓다 저리 갔다가 한다. 널뛰기의 폭이 엄청 높다. 전혀 예상치 못한곳으로 의식의 흐름이 튀어 나간다 라고나 할까. 그런 점에서는 인정. 이런 글은 본적이 없으니까. 나의 상상의 나래..
현재 나의 유튜브는 잘 안되고 있다. 내가 봐도 재미가 없다. 와 진짜 나는 영상 편집하고 만드는데, 재능이 부족한가 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만사 귀찮다. 그 와중 눈에 보인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만들기 책을 보고 빌려오게 되었다. 유튜브를 열심히 해 보고 싶어서 책을 빌려 왔다. 기억에 남는 구절 몇줄 적어 놓았다. p51. 7억을 버리고 얻은 교육 3가지를 3줄로 정리해 노트에 적었다. . 나는 창조적이지 못했다. . 다른 것은 시도해 보지 못했다 . 7억은 버렸지만 미래는 버리지 말자. p72. 일을 계속 벌이는 이유가 뭔데? 잔소리가 계속 됐지만 나로서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새로운 가조쿠를 만나기 위해서. p75. 시작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어떤 ..
2021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크테릭스 아톰 LT는 올 가을까지 재고가 없어서 팔수 없을 지경이라고 했다. 얼마전까지도 없었다가 한두달 전쯤에 물량이 조금씩 다시 풀리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 내가 궁금해서 정리를 좀 해 보았다. 아크테릭스 아톰 LT 설명 현재 아크테릭스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바는 이렇다. . 1줄 설명 : 미들레이어, 혹은 단독 착용할 수 있는 재킷으로 날씨와 활동, 장소의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경량의 패딩 . 가격 : 37만원. 백화점에서 이것 저것 할인 받으면 30만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 무게 : 375g . 모델명 : AJKFM24108 . 자세한 설명 : 미드 레이어 및 단독으로도 착용 가능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다용도 후디입니다..
요즘에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많이 합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니, 중고거래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문고리 거래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명 비대면 거래로 이런 얼굴보지 않고 거래하는 방식이 좀더 유행을 하게 된 느낌입니다. 제가 당근마켓을 시작한 이래로 3년간 200개의 중고 물건을 팔아 오고 있는데, 2020년부터는 비대면 거래가 거의 70% 이상이었고, 2021년은 그 횟수가 더 많아 졌습니다. 문고리 거래란? 저는 중고 물건을 사는 것보다, 중고 물건을 파는 비율이 훨씬 높은 사람입니다. 채팅으로 거래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문고리 거래 가능하신가요? 문앞에 놔두시면 제가 다음날 찾아 가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문고리 거래가 뭐지? 하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찾아 보았습니다. 맨처음에는..
당근마켓을 사용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당근마켓으로 200번의 중고 거래를 했습니다. 오늘은 200번의 당근 거래 후 깨달은 것을 정리해 보고, 중고 거래시 주의 사항과 요즘 트렌드 등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공감이 되시는 부분이 있을랑가 모르겠는데, 조금이라도 중고 거래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고 거래 꿀팁 이것은 일반 중고 거래에도 해당을 하겠네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물건은 최대한 정상인지 확인 하고 보내세요. 한번은 아이 자전거를 판 적이 있습니다. 디즈니 어린이 자전거였는데, 한 2년간 타지 않아서 팔기로 결정을 했지요. 그래서 팔려고 보니,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판매를 할때, 뒷바퀴 바람 넣으시면 타실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