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중순. 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노이바이 국제 공항으로 가서 대한항공 티켓팅을 했다. 티켓팅을 하는데 직원분이 이렇게 얘기를 해 주신다. 고객님. 좌석을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해 드릴 수 있는데, 해 드릴까요? '헛 이게 무슨 행운이람' "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비지니스(프레스티지) 좌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단 라운지 이용은 불가 X표시를 티켓이 표시를 해서 주었다. 이번까지 합쳐서 올해 총 3번 해외 출장을 다녀오는 것인데, 그럼 6번의 비행기 편도로 타는 것인데, 이 중에 총 3번 비지니스 좌석으로 받다니, 이게 뭔 일이람. 어떻게 이런일이. 단, 지난번 2번은 서비스는 이코노미 좌석과 동일하고 자리만 비지니스 석으로 배정 받은 것..
지난 2018년 5월 말경 글을 쓴 적이 있다.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비지니스 자리로 배정을 받은 내용이었다. 그 다음 출장도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빈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와우! 신난다. 나의 조건은 이렇다. 나는 모닝캄 등급이고, 대략적인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탔다!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신난다! 나는 이렇게 이번 베트남 하노이 출장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일반좌석 -> 비지니서 좌석으로 배정을 받았다. 받는 서비스는 일반석과 동일했다. 여전히 버거컹에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버거킹 가격과 거의 동일한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 공항의 버거킹이다. 근데 버거킹은 맛있잖아? ㅎㅎㅎ 먹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