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복역 근처에서 자전거 수리하는 곳을 찾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 자전거가 하나 있는데,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보다. 바람을 아무리 넣어도 5분 있으면 바람이 쏘옥~ 하고 빠진다. 그래서 앞 타이어가 구멍이 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지 성복역 근처에 자전거 수리하는 곳이 있을까? 하며 네이버 지도 검색을 해 보았다. "자전거"라고 검색을 하자, "삼천리자전거"가 한군데 검색이 되었다.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지도에 표시된 곳 근처에 갔더니, 처음에는 잘 찾지 못했다. 어디있나, 건물을 한바퀴 돌아보니, 파파존스 옆에 삼천리 자전거가 있었다. 그곳을 가서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난거 같은데, 펑크 떼울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았..
구미에 가면 금오산이 있다. 구미에 가끔 출장을 가면, 생각나는 식당이 하나 있다. 금오산 초입에 위치한 온천골 소고기 국밥집이다. 여기는 메뉴가 3개다. 한우국밥(소고기 국밥), 한우 석쇠 불고기, 한우육국수. 나는 고향이 대구여서 어릴적에 외가집에 가면 외할머니께서 소고기 국밥을 자주 해 주셨다. 여기서 먹는 소고기 국밥(한우 국밥)은 외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그 맛과 아주 비슷하다.구미 금오산 초입에 있는 온천골에 오면 나는 보통 한우 소고기 국밥을 주문한다. 그러면 밥 한그릇과 국밥 한그릇. 그리고 김 한그릇, 깍두기 한그릇, 마늘쫑 한그릇이 나온다. 아주 간결하지만,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소들이 모여 있다. 한국국밥은 8500원이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한우 석쇠 불고기는 가격이 1..
우리 가족은 지금 의정부에 있다. 7살 딸아이가 아프다. 감기에 걸렸나 보다. 그런데 집에 약이 하나도 없다! 약국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오늘은 일요일이다. 일요일에 약국 문을 연 곳이 있을까? 예전에도 몇번 일요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아 여기저기 차타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으로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기억을 더듬어, "일요일 약국" 으로 검색을 해 보았다. 검색을 했더니 "휴일지킴약국"이란느 사이트가 있었다. 그래 기억이 났다. 여기 들어가면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 리스트가 지역별로 쫙~~~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눌러 보았다. 휴. 이 사이트가 맞다. 제대로 찾아왔다. 휴일 지킴이 약국을 통해 회룡역 근처에 일요일 ..
황생가 칼국수. 이곳은 삼청동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로 옆에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하면 바로 옆이기 떄문에 방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하다. 물론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요즘 처럼 무더운 날은 밖에서 서서 기다리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그래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나는 황생가 칼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이날은 밤 늦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하고 7살 딸과 함께 황생가 칼국수 집을 방문하였다. 우리 가족이 생각하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맛집인 셈이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북촌칼국수였다. 그런데 이름이 2014년. 바뀌었다. 시작은 2001년이다. 결혼하지 전 아내와 데이트 하면서 이곳에 많이 몇번 왔었는데, 올때마다 줄을 서서 먹..
베트남 하노이에서 갑자기 딤섬을 맛보고 싶다. 중국음식이 먹고 싶다.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어 주변 지인에게 어디 괜찮은 곳이 없는지 물어 보았다. 호안끼엠 호수 옆에 성요셉성당 바로 앞에 식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이곳을 방문해 보았다. 친구 2명과 나. 이렇게 총 3명이 방문을 했으며, 맥주도 마시고 신나게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다 시켜 먹었다. 가격은 100만동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곳 NGO DINING 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이곳은 구글에서 NGO DINING 이라고 검색을 하면 찾을 수 있다. NGO 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궁금해 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얘기를 해 보자면, (응오) 라고 읽는다. 이곳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