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있다. 지하철은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가까운 길이다. 네이버 지도로 잠시 보았을때, 이촌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날씨도 더운데, 땀범벅 되겠는걸? 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을 내려서 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박물관으로 가는 지하통로가 있네? 무빙워크도 있고? 완전 좋다! 무빙워크 타고 용산 국립박물관으로 고고고! 이 길을 박물관 나들길 이라고 부르나 보다. 박물관 나들길 개방시간은 아래 사진과 같다. 월,화,목,금요일은 7시부터 19시까지 수,토요일은 7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7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왜 이렇게 다양한 개방시간을 가지고 있을까 조금 궁금해 하면서, 박물관으로 발길을 ..
이틀 연속 돈잔국수다. 이틀 연속 용산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용산의 가성비 맛집은 이제 동빙고동의 돈잔국수집이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 대단하다. 항상 사람이 많다. 이번에는 두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주문하는지 알지 ㅎㅎㅎ 7살 딸과 방문 했는데, 딸은 왕돈까스 하나 먹고, 나는 그냥 일반 잔치국수를 먹으면 된다. 그럼 가장 저렴하고 가장 배가 터지도록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거의 돈까스 1덩어리는 포장을 해서 가니, 3명이 가서 이렇게 시켜 먹어도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왕돈까스 1개에 잔치국수 1개 시키면, 이것이 바로 만프로 스타일 돈잔국수다! ㅎㅎㅎ 추천글이영자 맛집리스트 방문기. 돈잔국수? 그게 뭐야?7살 딸과 함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 대만족! 아이도 어른..
아니 용산 전쟁기념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 어린이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에도 있다. 두군데 모두 입장은 무료! 이렇게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엄청 먼 거리에서 오는 것은 노노노! 이 근처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이다. 물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과, 국립 중앙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 둘다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이 두군데의 입장료는 무료. 한번 입장을 하면 1시간 후에는 나와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런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이 없고 한가하면? 뭐 상관 없다. 사람이 많으면 다음 타임에 입장하는 티켓을 무료로 발급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은 평일 오후 였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임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2018년 7월 초 7살 딸과 함께 용산 전쟁 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브릭포키즈에 가기 위해서 왔었는데, 이곳 방문한 이야기는 여기 참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천국인 이곳은 어디? 브릭포키즈 규모 가격 이곳을 가려면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주차를 하고 전쟁기념관 중앙쪽으로 해서 1층으로 내려가면 행사장이 있다. 그래서 전쟁기념관을 지나가는 길에 얼추 관람하게 된다.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다. 어떻게 보면 기념관이기 때문에, 무료로 개방이 되어 있고, 여러가지 볼 거리들이 많이 있다. 7살 딸과 함께 이곳을 방문을 했고 나는 전쟁에 대해 설명을 해 주면 이해 할 수 있을까? 전쟁에 대한 개념을 나도 잘 모르지만, 내가 설명해 줄 수 있을까? 7살 딸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의 주차 요금은? 이날 나는 2500원을 지불했다! 생각보다 주차요금이 저렴한 것 같다. 모든 국립 중앙 박물관이든, 극장 용에서든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주차장 입구에 정산하는 기계가 있다. 사람들이 줄서 있어도 금방금방 하니, 줄서서 미리 정산하고 나가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 나가는데, 사람 얼굴 보고, 얼마에요, 물어보고 지갑에서 카드 꺼내고 계산하고 다시 카드 넣고, 운전 다시 시작하는 것은 엄청 귀찮지. 꼭 사전 정산을 하고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다시한번 공유하자면 주차요금은 2시간 기본 2천원이고, 30분당 500원씩 추가가 된다. 나는 이날 2시간 30분 동인 박물관에 머물렀던 것 같다. 여기서 4시간을 머문다고 하면 4천원이 되겠다. 추천글7살 딸과 함께 용..
2018년 7월 2일 월요일. 7살 딸과 나는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하루는 이렇게 딸에게 물어보았다. "딸 어디가고 싶은데 있어?". "응 머미(미라) 보고 싶어, 아니면 무덤 보고 싶어~" 헉 머미? 무덤? 우리나라에 그런거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나? 고민 고민을 하다가 우선 인터넷에서 이집트 미라가 있는 박물관이 있는가 검색을 해 보았더니, 지금 시기에는 특별히 이집트 관련 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은 없었다. 그래서 박물관을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 하면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이 아니겠나?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이곳이 어떻겠느냐 라고 물어보니, "좋아~"라고 응답을 해 주어서, 이쪽으로 가는 것으로 해 보았다. "참고로 이곳에는 미라는 없고, 우리나라 과거 오~~~래 전 조상..
얼마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간적이 있다. 7살 딸과 함께 갔다.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은 무료다. 그래서 너무나 좋다. 이날 딸은 아이패드로 열심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기가 보고 싶은것을 찍으면서 돌아다녔다. 그 중에 반가사유상이 있는 곳이 있었다. 이때 내가 딸에게 물어보았다. "저 사람은 저렇게 앉아서 무슨 생각하고 있는것 같애?" "음 내가 보기에는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하며 메디테이션(명상) 하고 있는것 같아." 아 그렇구나 하며 밖으로 나와서 반가사유상 설명을 찬찬히 읽어보는데!!!!!!! 깜짝 놀랐다~~~~~~ 설명이랑 너무 똑같았기 때문이다. 7살의 입에서 이런 감상평을 얘기하다니! 설명은 이렇게 되어있다.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 이것이 반..
이영자 맛집리스트가 요즘 인기가 많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보여준 그녀의 맛집리스트 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그 음식점, 휴게소로 향하게 했다. 나의 아는 지인도 이미 그 맛집리스트 탐방에 나서머 고속도로를 타고, 계획에도 없던 휴게소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면, 이영자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고 싶은 능력이 있는 사람임에는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은 용산에 국립박물관을 7살 딸과 방문한 날이었다. 용산에 와서 박물관도 보고 배가 고파서 집으로 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내가 이곳에 가서 먹어보라며 얘기 해 주어서 방문하게 된 이영자 맛집리스트 중에 하나인 돈잔국수집! 가게의 정식 명칭은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간판에는 옛날 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