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 여행 1일차 밤. 아직 시차 적응도 안되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네요. 그래서 밤에 혼자 걸어서 다운타운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는 오레곤주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하얏트 하우스 였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다운타운이 있어서, 나가 보았습니다. 이때가 밤 9시에서 10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밤에 정말 사람이 한명도 거리에 없었습니다. 군데 군데 공원에서 혹은 버스 정거장에 있는 홈리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맵을 켜고 마트를 찾아가서 장을 보았습니다. 미국의 평범한 마트의 물가는 어떨까요? 급하게 가느라, 치약 칫솔도 가져오지 않아서 그것들도 살 겸,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있는 동안 먹을 음식도 조금 샀습니다. 그리고 야식으로 먹을 애플파이와 맥주도 한캔 샀..
친구야 너 베트남 간다고? 그러면 이 라면들 좀 사올래? 한국에 선물을 가져 오기 위해 베트남에서 무엇을 사야할까요? 베트남에 처음 가면 저렴한 물가에 눈이 잠시 휘동그레 진다. 음료도 싸고, 맥주도 싸고, 음식들이 대부분 저렴하다. 지인과 대략 베트남 하노이 물가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물가 대비 2~3배 정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을 샜는데, 베트남도 면 요리가 유명하다. 쌀국수하면 베트남 쌀국수 아닌가. 그만큼 면 요리를 많이 먹는데, 그만큼 라면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리스트를 준비해 보았다. 하오하오 라면이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베트남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래 사진 보고 라면 구입 도전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