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텔 중에, 나는 팬 퍼시픽 호텔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는 조식 때문이다. 이 팬퍼시픽 호텔의 조식 먹는 곳은 1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아주 고급이다. 접시의 디자인 부터 완전 나의 취향 저격이다. 내가 사진만 좀 잘 찍을 수 있었다면, 잡지에 나오는 멋진 사진을 공유했을 텐데, 그러하지 못하여 가슴이 아프다. 나는 하노이로 출장을 오면 팬퍼시픽 호텔에 주로 묵는데, 호텔 조식이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침에 나는 보통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커피한잔, 레몬주스 한잔, 샐러드, 그리고 크로와상을 먹는다. 물론 쌀국수도 기본 1접시. 크로와상의 맛은 최고다. 계속 생각난다. 탄맛이 거의 없으며 버터와의 조합이 일품이다. 오믈렛. 구운 채소와 함께 먹으면 아주 굿! 프렌치 토..
한번은 방콕에 센트럴 프라자 방나를 방문했는데(여기서는 센탄 이라고 부르죠) 한국 사람의 시선으로 보았을때신기한 광경이 있어서공유하고 싶어 졌다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망고의 종류가 많다는 것두번째는 tipco의 종류가 많다는 것 우왕 굿. 먼저 망고다.내가 아는 망고는그냥 노란색인 망고와 약간 빨간색인 애플망고?근데 여기는 와.9가지 종류의 망고가 있다.이름도 다 모르겠다.역시 과일의 천국 태국 방콕이다. 다음은 tipco.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사 마시는 팁코 주스.한국에서 마셔봤던 tipco 팁코 주스는오렌지, 망고, 코코넛, 브로콜리 정도를 마셔본 것 같다. 그런데 이거 뭐야. 너무 아름답잖아.하나하나 나열도 못하겠다.대박이다하나하나 다 사먹어 보고 싶을 지경이다.팁코가 한국에서 유명한 이유는어린아..
하노이에서 묵었던서머셋 호아빈에는4층에 수영장이 있다.수영장 포스팅을 했었나 기억이 안난다.찾아보고 하지 않았으면 한번 수영장에대한 내용도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다. 아무튼 지금쓰는 글은 하노이 서머셋 호아빈 (somerset hoa binh)에 위치한4층 일식당에 대한 이야기 이다. 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딱 내리면바로 수영장이 위치하고 있다. 카운터 이런거 없다. 그냥 수영하러 가면 된다.실내 수영장이다. 하노이에 있는 몇 안되는 실내 수영장이다. ㅎㅎㅎㅎ물도 깨끗한 편이다. 따뜻한 편이기도 하다.바닥에서 뜨거운 물이 공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심지어 자쿠지도 있다. 이곳에서 놀다보면 배가 고파진다. 보통호텔이라면 음식을 시켜먹을 수가 있는데여기 수영장은 그런거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단, 수영장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