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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아이에게 기 있었던 난감을 개하는 시간. 인장소 시간이 돌아왔다! 

얼마전에 미니특공대 총을 중고로 5천원에 내 놨는데, 연락이 5명에게 왔다. 

거래안되면 줄을 선다고 꼭 연락달라고 한 사람이 4명. 결국 강릉에 계신 분께 택배비 포함해서 8천원 받고 택배로 떠나보냈다. 왜 이것이, 인기가 있는 것일까? 레어템인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팔았다. 팔고 보니 아쉬운 기분? 조금 더 비싸게 팔 껄. 이것이 중고 거래의 맛인가?ㅎㅎㅎ

남자 아이들은 미니특공대 좋아한다. 

심지어 여자아이인 우리 딸도, 유치원에서 남자 아이들이 미니특공대 놀이를 해서, 미니특공대를 알고, TV나 유튜브에서 하는 미니특공대도 종종 보는 편이다. 보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볼트가 너무 웃기다는 것이었고, 두번째로는 파스칼과 그 뒤에 있는 악당들이 너무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다. 뭔가 딸에게 미니특공대가 인기 있는 이유가 이상하기는 하지만. 근래에는 미니특공대X를 방영했었다. 예전에는 미니특공대 뮤지컬도 보러 다니고 그랬다.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 빛의 권총이 단종되었다. 남자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총인데, 단종이라니! 그래서 네이버에 미니특공대 빛의권총이라고 치면, 각종 까페에 "미니특공대 빛의권총 구해요~ "라는 글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이 별거 아닌것 같은 미니특공대 빛의 권총이 인기만점 아이템이라니 ㅎㅎㅎ 놀랍다. 그래서 덕분에 쉽게 팔았는지도 모르겠다. 욕심은 버리자.ㅎㅎㅎ

나도 이 제품을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토이저러스에서 15000원 정도에 구매 헀던 것 같다.



미니특공대의 인기는 아이들 사이에서 하늘을 찌르는구나! ㅎㅎㅎㅎ나도 딸아이와 미니특공대 놀이 하면서 저 빛의 권총에 맞아서(맞는 척 해서) 몇번을 죽었는지 모르겠다 ㅎㅎㅎ"으악~~~" 하며 쓰러졌던.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런 추억이 내가 판매한 미니특공대 빛의 권총을 구매한 가족에게도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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